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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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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올해 고용시장 여건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지정학적 불안과 건설수주 부진 등 리스크 요인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4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청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모두 상승하는 등고 용지표는 2023년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상용직 취업자 비중(58.4%)이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36시간 이상 일자리가 크게 증가해 고용의 질적 측면도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월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 고용시장 여건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하지만 지정학적 불안, 건설수주 부진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고용 하방 리스크요인도 면밀히 점검·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직접 일자리 사업을 연초부터 신속히 집행해 당초 목표치를 넘어선 74만7000명을 채용했다"며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상반기 전체계획 인원의 97%인 114만2000명 수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여성·중장년의 특성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임금동향과 전망,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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