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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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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0일 미국 경기 견조에 조기 금리인하 관측이 완화하면서 엔에 하방압박을 가해 1달러=150엔대 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0.21~150.23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4엔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외환시장이 '대통령의 날' 공휴일로 휴장했다. 거래 참여자가 적은 가운데 지분조정을 목적으로 하는 엔 매도, 달러 매수도 유입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0분 시점에는 0.33엔, 0.22% 내려간 1달러=150.30~150.32엔으로 거래됐다.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엔화는 3거래일 만에 반락, 15일 대비 0.35엔 하락한 1달러=150.20~150.30엔으로 폐장했다.
1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으로 상승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 의한 조기 금리인하 관측이 후퇴했다.
장기금리가 올라,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0일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50.10~150.20엔으로 전일 대비 0.05엔 상승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39분 시점에 1유로=161.88~161.89엔으로 전일보다 0.18엔 내렸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39분 시점에 1유로=1.0767~1.0771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5달러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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