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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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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중국에 시장 개방을 촉구했다고 AFP 통신과 동망(東網), 중앙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파리를 방문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하고 양국 현안과 공동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농업과 항공 분야에서 거래 확대를 거론하면서 왕이 외교부장에 중국의 관련 시장 개방을 재차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은 만 2년을 맞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해선 중국이 맡아야 할 중요한 역할과 연관해 왕 외교부장과 협의했다고 엘리제궁은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과 왕 외교부장은 평화에 대한 공헌과 국제법 준수에는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한다.

중국 외교부 발표로는 왕 외교부장이 마크롱 대통령에게 "양국 정상이 상호 신뢰와 진지한 우의를 다지고 전략적 협력의 발전 방향으로 이끄는 게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왕 외교부장은 "현재 국제정세가 혼란스럽고 복잡하며 세계 경제회복이 늦어지고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다극 세계에서 중요한 역량으로서 전략적 조율을 확대하고 전략적 협력을 심화해 세계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다. 작년 4월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방중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양국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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