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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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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공산당 금융규제 당국은 금융기관에 대해 당의 가치관을 지키고 과도하고 무모한 리스크를 회피해 경제에 기여하라고 지시했다고 인민망(人民網)과 신보(信報)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 중앙금융위원회 판공실과 중앙금융공작회의는 전날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우리가 추구하는 건 중국공산당 지도하에서 사회주의 금융강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판공실과 회의는 "금융강국 건설의 근본 목적은 중국식 현대화에 이바지하는 것임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금융강국을 건설하기 위해선 정확히 변화를 파악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하며 능동적인 변화를 추구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금융안보를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동성명은 "안정된 금융 발전을 엄격하고 철저한 감독을 통해 보장할 수 있다"고 "금융 감독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법에 따라 모든 금융활동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독과 책임 메커니즘을 개선 구축하고 감독과 관리를 강화하며 합리적인 구조의 금융시장 시스템을 건립하고 안전하고 표준화하고 투명하며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유연한 자본시장 건설을 가속하는 것은 물론 채권시장, 금융시장, 외환시장 기능을 활성화하라고 공동성명은 당부했다.

판공실과 공작회의는 시장 관계자에 대해 "무모한 행동을 삼가고 사업과 실적, 리스크에 대한 정확한 전망을 세우며 부담 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리스크를 무엇보다 피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공동성명은 금융 부문에서 자행하는 비리와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면서 금융기관에 '시장 룰과 직업윤리'를 준수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판공실과 공작회의는 "기술혁신을 실물경제에 공헌하도록 집중하고 자기만족의 가짜 기술혁신에는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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