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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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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올해 355조원 무역금융과 2조원 규모 우대보증 등 수출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수출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2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수출금융 분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170여 개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김병환 차관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55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2조원 규모 우대보증 신설과 서비스 전용 수출금융 확대 등 수출금융 분야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무역협회의 수출기업 금융애로 실태조사에서 수출금융 지원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책수혜자인 기업이 체감할 수 없다면 그 정책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정책금융의 손길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서는 무역금융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해 무역금융을 효과적으로 할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수출자금대출, 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등 각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을 알렸다. 6개 정책금융기관은 기업들과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3월 중 강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열고, 향후 수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인증,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해외 공공조달 등으로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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