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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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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디퍼아)' 무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청약홈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26일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34㎡, 59㎡, 132㎡ 등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 받는다.

이날 오전 9시께 접수가 시작되자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모집에 나서는 3가구의 분양가가 지난 2020년 일반분양 당시 가격이란 점에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첨될 경우 최대 '20억원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총 6702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다.

3가구 분양가는 전용면적 34㎡ 6억5681만원, 59㎡ 12억9078만원, 132㎡ 21억9238만원이다. 여기에 발코니확장에 따라 타입에 따라 1540~7220만원이 추가된다.

지난해 12월 전용 59㎡는 22억원(26층)에 거래됐고, 전용 132㎡는 지난달 49억원(24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된 점을 감안할 때 십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무순위 청약은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도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무순위 청약은 당첨자 발표일과 계약일, 잔금 처리일까지 기한이 짧아 자금조달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계약일인 다음달 8일 납부해야 하고, 나머지 잔금은 6월 7일까지 내야해야 한다.

또한 청약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 빗물과 아파트 오수를 흘려보내는 하수암거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아직 구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는 건물 등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과 소유권 이전 등에 제약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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