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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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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번 주(2월26일~3월1일) 뉴욕증시에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1월 지표 등과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AI) 돌풍이 이어질 지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지난주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약 1%, 나스닥 지수는 약 0.6% 상승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23일 모두 역대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번주 발표되는 1월 PCE 물가지수가 이 랠리를 시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PCE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로, 1월 수치가 29일 발표된다.

지난달 중순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시장을 뒤흔들며 매도세를 촉발한 바 있다.

PCE가 예상보다 뜨거운 것으로 나타나면 이 같은 일이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학자들은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가 전년 대비 2.4%, 전월 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대비 0.4%는 지난해 12월 0.2%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는 것으로, 물가상승률이 당초 기대보다 더 견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경우 연준의 목표 물가인 2%를 밑돌던 6개월 및 3개월 연율 인플레이션 수치를 2% 이상으로 되돌릴 것이다.

엘렌 젠트너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PCE 월간 상승률이 확대되면 향후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 상황이 평탄치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장은 현재 연준이 3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6차례 인하를 기대했었다.

PCE 물가지수 외에도 28일 미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수정치도 발표된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 연율 3.3%와 같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26일
1월 신규주택판매
2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27일
1월 내구재수주
2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연설

▲28일
4분기 GDP 수정치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29일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월 PCE 및 개인소득
1월 잠정주택판매
2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3월1일
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 연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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