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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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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국제통상환경의 급속한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고급 청년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통상 분야 맞춤형 고급 청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석·박사 학위과정 2개를 석·박사 학위과정 3개, 산업계 종사자 등 비학위과정 1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분야의 디지털통상 분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2022년 2학기부터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2개 대학원(서울대 국제대학원,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석·박사 학위 과정(70명 내외) 및 5개 대학(고려대·서울시립대·인천대·경북대·충남대) 학부 과정(16개 강좌), 재직자 실무과정, 디지털통상 교재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시행 3년 차로 디지털통상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에 대한 교육계와 산업계의 높은 관심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를 통해 석·박사 학위과정에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비학위과정에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선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대학원들은 과정 신설·개발, 학생 모집 등 준비를 거쳐 올해 2학기부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국제통상환경의 급속한 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 정책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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