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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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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급망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월 2회 민·관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갖는다.

산업부는 28일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소부장 공급망센터와 반도체·자동차 등 12개 업종별 협·단체가 참석했다.

그동안 공급망 이슈 발생 후 사후적·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민·관 협의회를 월 2회 정기·선제적으로 개최하려는 것이다. 위기 발생시 즉각 비상 전담반(TF)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산업부와 소부장 공급망센터는 재외공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무역관이 수집한 글로벌 공급망 정보·동향, 소부장 공급망센터 조기경보시스템(EWS) 분석정보 등을 업계에 제공한다.

또 공급망 이상징후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즉각 업계와 대응조치를 마련한다.

업종별 협·단체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 필요사항, 품목별 생산·투자 이슈, 통관·물류 등의 애로사항을 산업부와 소부장 공급망센터에 전달한다.

이 실장은 "최근의 공급망 위기는 경제·안보·기술을 넘나들고 있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업계가 긴밀하게 소통해 신속하고 일사분란한 공급망 대응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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