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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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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자동차용 베어링 캡 전문 제조사인 ㈜유진오토텍 이학철 대표 및 특수관계자는 28일 공시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 캐스텍코리아 주식 지분 14.23%를 금감원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학철 대표 등은 지난 16일 부산에 공장을 둔 자동차 부품업체 캐스텍코리아 주식 5%를 추가 확보해 12.07%로 확대하면서 최대주주(14.88%)와 2.81% 차이로 2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학철 대표 및 특수관계자의 주식 지분이 14.23%로 늘어나면서 최대주주와의 지분 차이는 0.65%로 좁혀졌다.
회사 관계자는 "캐스텍코리아는 장기간 적자로 회사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산 사상공장을 매각하고자 했으나 무산되면서 새로운 매각처를 찾아 재무구조를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학철 대표 및 특수관계자의 주식 추가 확보에 따른 경영권 분쟁이 뚜렷해지는 상항이어서 향후 회사의 움직임과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이학철 대표 등은 지난 16일 부산에 공장을 둔 자동차 부품업체 캐스텍코리아 주식 5%를 추가 확보해 12.07%로 확대하면서 최대주주(14.88%)와 2.81% 차이로 2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학철 대표 및 특수관계자의 주식 지분이 14.23%로 늘어나면서 최대주주와의 지분 차이는 0.65%로 좁혀졌다.
회사 관계자는 "캐스텍코리아는 장기간 적자로 회사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산 사상공장을 매각하고자 했으나 무산되면서 새로운 매각처를 찾아 재무구조를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학철 대표 및 특수관계자의 주식 추가 확보에 따른 경영권 분쟁이 뚜렷해지는 상항이어서 향후 회사의 움직임과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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