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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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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임하은 기자 = 새해 첫 달 국내 생산과 소비가 소폭 늘었으나 투자는 한 달 만에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全)산업 생산(원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년보다 0.4%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8월(1.8%), 9월(0.8%) 증가하다 10월(-0.7%) 감소한 이후 11월(0.3%), 12월(0.4%), 올해 1월(0.4%) 세 달 연속 소폭 증가했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1.3%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0.1% 늘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불변지수)는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다만 기업이 미래에 대비해 기계·설비를 사는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5.6% 쪼그라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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