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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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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호반건설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호반건설은 4일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했다.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 납세에 노력한 결과다.

이 기념탑은 연간 납부한 세금이 1000억원을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 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한다. 호반건설은 2019년에도 이 탑을 받은 바 있다.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경제보국의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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