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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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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4년 중국 국방예산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1조6655억 위안(약 307조6512억원)에 달한다고 신화망(新華網)과 동망(東網)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무원이 이날 공표한 국방예산안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3년 연속 7%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중국 경제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군비확장을 우선하는 자세를 뚜렷이 했다.

국방예산에는 무기와 장비 개발과 우주의 군사이용을 위한 지출은 포함하지 않으면서 중국 군사비를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오는 2027년을 '건군 100주년 분투 목표'해로 설정하고 있다.

사실상 공약인 대만의 무력통일을 겨냥해 항공모함과 강습상륙함, 수송기를 확충하고 미국에 대한 핵탄두와 미사일 전력차를 메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러우친젠(婁勤儉)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국방비 증액 속도가 '합리적이고 안정적'이라고 주장했다.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에서 군사적 대치를 계속하는 미국과 비교해 국내총생산(GDP)과 재정지출에 차지하는 비중이 작고 국민 1인당 국방비, 군인 1인당 국방비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러우친젠 대변인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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