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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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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

농촌진흥청은 오는 6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학계, 농업시험연구기관 등의 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작물 병해충 분류·동정 공동연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로 증가하는 병해충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병해충 분류·동정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별로는 ▲병원균(진균) 6~7일 국립농업과학원 ▲식물기생선충 13~14일,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밀양) ▲해충 4월 3~4일, 국립농업과학원 등에서 진행된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 등 관련 학회가 함께 주최하는 연수에서는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농업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주요 병해충 관련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주요 병해충에 의한 농작물 피해 증상, 병해충의 형태·유전자 등을 활용한 병해충 진단과 방제법 기초 정보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현미경 검경, 표본 제작, 유전자 분석 등 정밀 분류·동정을 실습한다.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중앙·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민간업계와 협력망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병해충 예찰과 방제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이 병해충을 신속히 진단하고 방제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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