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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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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올해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건수가 전달(작년 12월)보다 10.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 등 규모가 큰 지역의 거래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다.

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장·창고 1월 거래(3월 4일 기준)는 436건, 거래액은 1조 1034억원이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10.1% 하락했고, 거래액은 0.3% 올랐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경기지역 공장·창고 거래건수가 111건, 거래액이 3973억원을 기록하며, 전달보다 각각 19.0%, 19.8% 감소했다.

500억원 이상 대형 거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502억원)과 자동차 관련 시설(501억원), 오산시 원동 창고시설(1250억원)으로 3건에 그쳤다.

충남(350억원), 충북(170억원), 전북(164억원), 광주(91억) 등 주요 지방 거래액도 전달보다 각각 23.9%, 37.6%, 26.9%, 60.5% 감소하며 부진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중국 등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국내 진출 기대감에 거래량이 줄지 않았지만 물류센터 공실 문제와 PF 위기 등 부정 이슈가 겹치며 작년 상반기 월평균 거래를 회복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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