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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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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4.64포인트(1.04%) 내린 3만8585.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30포인트(1.02%) 하락한 5078.65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7.92포인트(1.65%) 내린 1만5939.59에 장을 닫았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집계가 나오면서 약 3% 하락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의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은 올해 첫 6주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4%나 감소하면서, 시장점유율도 전년 동기 19%에서 15.7%로 떨어졌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메가캡 기업들도 2% 이상 하락했다. 테슬라도 3% 이상 떨어졌다. S&P500의 IT업종은 2% 이상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소프트웨어 업체 깃랩(GitLab)은 부정적인 연간 전망을 발표하면서 20% 이상 하락했다.

반면 대형 소매업체 타깃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12% 상승했다. 방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도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약 28% 올랐다.

이날 보인 전반적인 하락세는 최근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투자자들이 소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전 비트코인 가격 사상 최고치는 2021년 11월에 기록한 6만8990달러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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