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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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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에서 소형(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모두 8221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소형의 거래량은 5241건으로 전체 거래의 63.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중은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1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월 55.2%, 2021년 1월 55.4%, 2022년 1월 57.2%, 2023년엔 61.7%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전용 60㎡초과~85㎡이하)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의 26.6%를 차지했다. 이어 중형(전용 85㎡초과~102㎡이하) 170건(2.1%), 중대형(전용 102㎡초과~135㎡이하) 458건(5.6%), 대형(전용 135㎡초과) 164건(2.0%) 등의 비중을 보였다.

아파트 월세 계약에서 소형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1인 가구의 증가, 전셋값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서울 신규 입주물량 감소에 따라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자금 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 층에선 소형 아파트 월세 계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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