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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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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샤힌 등 울산에서 진행되는 총 11조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울산에서 '석유화학 투자지원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이번 TF는 국내 대표적인 석유화학 분야인 샤힌과 ARC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밀착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석유화학 업계는 글로벌 공급과잉과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혁신적인 신공정 도입 등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울산에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9조3000억원)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COTC(Crude oil to chemical) 공정 최초로 도입된다. 세계 최대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ARC프로젝트도 1조8000억원 규모로 착공돼 진행 중이다.

정부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적기에 준공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봤다. 이에 산업부는 울산과 석유화학협회 합동으로 꾸린 TF가 투자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성현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샤힌프로젝트는 한-사우디 경제협력의 상징이며, ARC프로젝트는 국내 석화산업에서 순환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대표사업"이라며 "TF가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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