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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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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4년 1월 경기일치 지수는 전월 대비 5.8 포인트 크게 저하한 110.2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1월 경기동향 지수(CI 2020년=100 속보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자동차 관련 감산 여파가 컸으며 지수 낙폭은 코로나19 초기인 2022년 5월 이래 3년8개월 만에 최대를 보였다.

CI는 지수를 구성하는 경제지표의 움직임을 통합해서 산출한다. 매달 경기변동 크기와 속도를 표시한다.

선행지수도 전월보다 0.6 포인트 떨어진 109.9로 2개월 만에 저하했다.

경기일치 지수를 가장 끌어내린 건 광공업 생산재 출하지수, 광공업 생산지수, 내구소비재 출하지수의 악화이다.

도요타 자동직기와 다이하쓰 공업 등 자동차 관련 감산으로 인해 광공업생산이 대폭 떨어진 게 영향을 미쳤다. 증기터빈과 리튬이온 전지 생산감소도 작용했다.

선행지수는 최종수요재 재고율지수와 광공업용 생산재 재고율 지수, 신규구인 수의 악화 때문에 하락했다. 건설용 크레인과 전자 디바이스 출하 감소의 여파가 컸다.

내각부는 경기일치 지수에서 일정한 절차로 기계적으로 구하는 기조판단을 "개선"에서 "주춤거림이 보인다"로 하향 제시했다. 기조판단 하향은 2022년 12월 이래 1년1개월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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