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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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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권역별 지원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3억여원의 예산을 고용노동부로 부터 확보해 3월 중순부터 미래내일 일경험 광주권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최근 채용시장 경향이 수시·경력직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관심 직무에 대한 일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 권역별 지원센터 공모에서 광주상의를 포함해 한국표준협회, 경북경총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편 2023년 광주권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은 52.5%로 전국 평균(58.9%)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청년고용률 역시 광주 38.9%, 전북 38.8%, 전남 39.4% 등 전국평균 46.5%를 크게 하회한다.

청년실업률은 전북 9.0%, 전남 7.8% 등 전국평균 5.9%를 크게 상회하는 등 전국 6개 권역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청년 고용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광주권 지원센터는 광주, 전북, 전남, 제주지역 일경험 확산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일경험 사업홍보, 운영기관·참여기업 발굴 및 설계컨설팅, 15~34세 미취업 청년 모집,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내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통한 현장 직무 숙련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일자리지원정책 합동 사업설명회, 유관기관·지역별 대표산업 선도기업·혁신도시·산업단지·주요거점대학 순회 사업홍보 간담회, 운영기관 정기회의, 실무협의회, 일경험 공모전, 성과홍보회 등을 개최해 일경험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광주권 지원센터는 중견·강소기업 60개사, 운영기관 15개소를 발굴해 프로젝트형 700명, 인턴형 2,500명, ESG 지원형 800명 등 4000명의 지역청년이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인재유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의 최종만 상근부회장은 “주관기관인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일경험 활성화로 미취업 우수인재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신규 일자리창출 및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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