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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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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3년 10~12월 분기 일본 국내총생산(GDP) 개정치는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기 대비 0.1%, 연율 환산 0.4% 늘어났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 발표를 인용해 실질 GDP가 속보치 전기 대비 0.1% 감소, 연율 0.4% 감소에서 이같이 상향 조정하면서 플러스 성장이 됐다고 전했다.

기업 설비투자가 크게 늘면서 10~12월 분기 성장을 이끌었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사전 정리한 실질 GDP의 민간 예측 중앙치는 전기 대비 0.3% 증가, 연율로 1.1% 증가인데 실제로는 이를 모두 밑돌았다.

분기 플러스 성장은 2023년 4~6월 분기 이래 2분기 만이다.

생활 체감에 가까운 명목 GDP는 전기보다 0.5%, 연율로는 2.1% 증대했다. 속보치는 0.3%, 연율로 1.2% 증가했다.

실질 GDP를 수요 항목별로 보면 GDP 과반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전기에 비해 0.3% 감소했다. 설비투자 경우 2.0% 늘어난 반면 공공투자가 0.8%, 주택투자 1.0% 감소했다.

민간재고 기여도는 마이너스 0.1 포인트로 속보치의 마이너스 0.0 포인트보다 낙폭을 확대했다.

실질 GDP 증가율에 대한 연율 기여도는 내수가 마이너스 0.2 포인트(속보치 마이너스 1.1 포인트), 수출에서 수입을 차감한 외수는 플러스 0.6 포인트(속보치 플러스 0.7 포인트)다.

내수 낙폭이 대폭 축소하면서 전체를 밀어올렸다.

2023년 전체 성장률은 실질이 전년 대비 1.9%, 명목으론 5.7%으로 모두 속보치와 같았다.

종합적인 물가 동향을 표시하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에 비해 플러스 0.4%(속보치 플러스 0.4%)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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