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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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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수익형 부동산으로 호황을 누렸던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2021년 최고치를 찍은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부동산플래닛은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식산업센터 현황(2023년 12월말 기준) 및 등기정보광장 집합건물 실거래가 자료(2024년 2월29일 다운로드 기준) 중 소유권 전부 이전 등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전국 거래량은 3395건, 거래 금액은 1조4297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33.1%, 3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 제외, 세금 감면 등 혜택으로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8287건, 3조4288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59%, 58.3% 급감한 수준이다.

지난해 거래 중 거래량의 89.4%, 금액의 92%는 수도권에서 발생됐다. 수도권 매매 거래량은 3035건, 금액은 1조3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3.2%, 34.5% 감소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올해는 저금리 기조 전환 등 대내외 여건이 변화될 경우 수도권 중심으로 거래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신규 분양은 개발사의 자금난과 수분양자 잔금미납 등의 문제가, 신규 공급이 많은 경기 일부 지역과 서울 강서구 등은 공실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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