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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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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9일 대전 공단 본사를 방문한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과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북남(하노이∼호치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선진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방한했던 베트남 교통부 응웬 단후이(Nguyen Danh Huy) 차관의 요청에 따라 개최됐다.
이날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단장인 베트남 교통부 쩐 티엔 칸(Tran Thien Cahn) 철도국장과 관계자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철도 역세권 개발과 고속철도 자금조달 및 투자 방안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한국은 베트남 북남고속철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를 구성해 한국의 고속철도 분야 선진기술과 경험사례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베트남 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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