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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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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한 경제전망을 통해 미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2.1%로 상향 조정했다.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기존 2.4%로 유지했으나, 근원PCE 인플레이션 전망치에 대해선 기존 2.4%보다 높은 2.6%를 예상했다.
연말 실업률에 대해선 기존 4.1%에서 4%로 하향 전망했다.
연준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고용시장 관련 부분을 제외하면 1월 성명서와 거의 동일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고용 증가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연준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초 이후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예상한 만큼 고용시장의 강세가 둔화되지 않았다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2.1%로 상향 조정했다.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기존 2.4%로 유지했으나, 근원PCE 인플레이션 전망치에 대해선 기존 2.4%보다 높은 2.6%를 예상했다.
연말 실업률에 대해선 기존 4.1%에서 4%로 하향 전망했다.
연준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고용시장 관련 부분을 제외하면 1월 성명서와 거의 동일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고용 증가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연준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초 이후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예상한 만큼 고용시장의 강세가 둔화되지 않았다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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