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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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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역 인근 중구 봉래 재개발구역에 27층 높이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남대문로5가 63-1번지 일대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역 전면에 위치한 대상지는 40년이 넘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96%에 달하는 곳이다. 건축물 안전·도시경관 저해 등으로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개방형녹지 도입, 가로지장물 이전, 공공기여 등으로 용적률은 1187.3% 이하, 높이는 139.2m 이하로 결정됐다.

지상 27층 규모의 업무시설 1개동을 건립하고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한다. 지상 3~4층에는 공공시설 약 5000㎡(전용 2600㎡)을 조성한다.

세종대로, 통일로변에는 약 1500㎡의 개방형녹지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보도에 위치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서울역 3번 출구는 건물 내로 이전 설치해 지상·지하 보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역 전면에 위치해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비효율적으로 이용된 대상지에 대규모 업무공간을 조성하게 된다"며 "도심 활성화는 물론 도시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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