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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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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이 윤영준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올해 경영목표로 28조9900억원 수주, 29조7000억원의 매출을 거두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국내외 대형원전 건설에서 입증한 기술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원전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구상도 밝혔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리더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미래 저탄소 중심의 청정에너지 전환사업과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을 선도하고, 안전품질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

지난해 12월3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현대건설의 자산총계는 23조7145억원으로, 부채 총계는 13조2590억원, 자본 총계는 10조4555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시설 패키지와 미국 조지아 배터리공장, 신한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 GTX-C 등 국내외 주요사업을 통해 32조4906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매출은 29조6514억원, 영업이익 7854억원, 당기순이익 6543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26.8%, 유동비율은 179.7%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주주 배당금으로 총 675억원을 편성했다. 보통주는 600원, 우선주는 650원으로 결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제74기 재무제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사내이사로 윤영준 사장 재선임 및 김도형 재경본부장을 새로 선임하고 감사위원(사외이사)으로 조혜경 교수를 재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간 50억원으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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