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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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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라디우스파크 푸르지오'가 오는 5월 일반분양할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북구청은 장위6구역에 대한 착공을 승인했다. 이번 착공 승인으로 해당 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장위6구역 재개발은 장위동 25-55번지 일대 10만513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 동, 아파트 163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 인근으로, 장위뉴타운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장위6구역은 2020년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고 이주와 철거도 했지만 공사비가 확정되지 않아 착공이 늦어졌다. 2019년 조합과 대우건설이 합의한 공사비는 3.3㎡당 427만원이었는데, 자잿값 폭등에 시공사가 공사비를 약 600만원 정도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최근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를 583만원으로 증액하는데 합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양측이 서로 양보해 합의점을 찾았다"며 "오는 5월 일반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 전용면적 84㎡ 기준 약 10억원 정도로 책정될 전망이다. 2022년 말 분양한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의 분양가가 3.3㎡ 당 2834만원이었다.

지난해 1.3대책을 통해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를 제외한 전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게 되면서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는 상황이라 4구역과 비교해 소폭 비싸더라도 수요자들의 거부감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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