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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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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 취임 후 첫 임원 인사로 부회장(전무이사)에 지준섭 전 NH농협대표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여영현 전 상호금융 상무, 조합감사위원장은 박석모 전 NH농협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 농협경제지주 대표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발탁됐다.

지준섭 신임 전무이사는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준섭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업무를 맡는다.

여영현 신임 상호금융대표는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 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장,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여영현 대표는 농업금융 서비스와 서민금융 활성화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과 경남무역 대표 등을 역임한 박석모 신임 감사위원장은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박서홍 신임 농업경제 대표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향후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부문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조합감사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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