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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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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소상공인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냉·난방기 등을 에너지효율 1등급 품목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구매가 40% 비용을 지원한다. 올 초 이미 교체한 기기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한국전력은 25일부터 지원사업 예산 750억원을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연말까지 가능하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지난 1월초 구매 건에 한해서는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소급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일반용과 상업용 모두 가능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냉난방기와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4개 품목이다. 지원금은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가격의 40%로 지원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냉난방기는 냉방 에너지효율이 1등급이면 난방은 3등급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 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 받은 소상공인도 지난 1월1일 이후 지원기기를 신규로 구매하고 적합한 필수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대상 기간 내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확인서와 사업자등록증, 기기명판, 전경사진 등 필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전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소상공인의 소비효율 개선과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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