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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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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설 명절 특수로 지난달 전반적인 소비가 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년 전 보다 13.7% 상승한 14조7000억원이었다.

오프라인이 11.5%, 온라인 부문이 15.7% 크게 늘어난 것이 전체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오프라인 매출이 상승한 배경에는 지난해 1월이었던 설 특수가 올해 2월로 늦어지며 영업일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식품이 20.8% 큰 폭으로 증가한 게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기업형슈퍼마켓(SSM) 등 업태 매출을 끌어올렸다.

설 명절 여행, 졸업시즌 등 여행·공연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게 온라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간편식·e쿠폰 판매가 꾸준한 호조세를 보여 매출이 증가했다.

점포당 매출은 모든 업태가 1년 전보다 늘었다. 특히 대형마트가 22.9% 크게 늘었고 백화점(7.2%), 편의점(5.1%), SSM(8.2%) 등도 점포당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군별로 보면 식품(26.7%), 서비스·기타(13.6%), 생활·가정(12.8%) 등 모든 상품군에서 매출 호조세가 나타났다.

오프라인의 경우 명절 특수로 식품(20.8%) 부문에서 증가가 두드러졌고, 가전·문화(-2.2%)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매출이 올랐다.

온라인 역시 식품(36.2%), 생활·가정(18.2%), 서비스·기타(18.5%) 등 모든 품목에서 골고루 매출 상승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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