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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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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회사 주가가 거래 첫날 16% 상승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각) AP통신,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트루스소셜을 주력으로 하는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은 나스닥 주식 시장에서 거래 첫날인 이날 16.12% 상승한 58달러에 마감했다.

TMTG는 41% 상승한 70.55달러에 개장했으며, 장중 한때 59%까지 상승했다. 개장 직후 변동성 때문에 잠시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마감가는 장중 최저치에 근접했지만, 회사 가치는 약 78억달러에 달했다. 기업가치가 약 72억달러인 뉴욕타임스(NYT)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다만 트럼프 미디어는 지난해 첫 9개월 동안 340만달러 수익과 4900만달러 손실을 기록한 반면, NYT는 같은 기간 17억 5000만달러 매출과 1억 2250만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미디어는 지난 22일 기업인수목적회사인 디지털월드애퀴지션(DWAC)와 합병을 통해 상장됐다.

트럼프는 TMTG 주식 약 6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후 6개월간 해당 주식을 매각할 순 없지만, 민형사상 법적 리스크에 직면한 만큼 투자자들에게 면제를 요청해 매각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이날 종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MTG 지분은 약 46억달러 가치로 평가됐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65억달러 재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500인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1월6일 미국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로 페이스북과 당시 트위터(현 X)에서 계정이 차단되자 다음해 2월 트루스소셜을 설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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