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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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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7일 미국 경제 견조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하에 신중해진다는 관측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51엔대 중반으로 하락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 시점에 1달러=151.57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5엔 떨어졌다.

다만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히 강해 엔 매도는 한정적이다.

2월미국 내구재 수주액은 전월보다 1.4% 늘어나 시장 예상 1.0% 증가를 웃돌았다.

주내 발표하는 2월 개인소비 지출(PCE) 물가지수는 인플레 고공행진을 나타낼 전망이다.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기 어렵다는 관측에 엔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은 2023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 말, 4분기 말이라 지분조정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약간 눈에 띄어 명확한 방향감이 없다는 지적도 많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4분 시점에는 0.19엔, 0.12% 내려간 1달러=151.51~151.5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 대비 0.10엔 하락한 151.50~151.6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 26일(현지시각) 엔화는 3거래일 만에 반락, 25일 대비 0.15엔 내린 1달러=151.50~151.60엔으로 폐장했다.

경제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미국 경제의 견실함을 의식하는 분위기가 엔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월 내구재 수주액은 1.4% 증가해 시장 예상 1.0%를 넘어섰다. 운송 관련을 제외한 수주액과 함께 전월 감소에서 돌아섰다.

곧 나오는 2월 PCE도 시장 예상을 상회한다는 우려 역시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7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3분 시점에 1유로=163.97~163.99엔으로 전일보다 0.08엔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33분 시점에 1유로=1.0828~1.0830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3달러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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