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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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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선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포함)는 59㎡타입 4억3000만원~4억4000만원, 73㎡타입 5억2000만원~5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공사비·임금 상승 등으로 올 2월 말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전보다 13.5% 급등했지만, 이 단지는 2023년 분양가 수준이다.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목동 더샵 리슈빌' 전용 59㎡가 4억9200만원(2023년 3월)에 거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6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27~29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돋보인다.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한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추진으로 서대전역의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강화돼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노선도 갖추게 된다.

동문초, 동산중·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학원시설이 위치한다.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문화점, 코스트코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이 있고 충남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의 대형병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경쟁력을 갖춰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타 지역 투자 목적 고객들의 관심도 꾸준하다"며 "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중인 만큼 신흥 주거타운으로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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