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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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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증권사·자산운용사·신탁사 등을 대상 '책임준공보증'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책임준공보증은 조합의 우수한 신용도(AA+·나이스신용평가)와 약 20여 년간 공사이행보증 상품을 운영하며 쌓인 대체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사가 부담하는 책임준공의무(약정된 기한까지 목적물을 준공할 의무)를 보증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책임준공보증은 시공사가 약정한 기일까지 책임준공의무를 다하지 못할 경우 조합이 6개월을 가산한 기간 내에 대체시공을 완료하고, 대체시공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미상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원리금을 보증금액 한도로 보상하는 상품이다.

책임준공보증이 활성화되면 PF 자금조달 시장에서 고금리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0여년간 3조1000억원에 해당하는 공사이행보증 사고 90여 건에 대해 대체시공을 완료한 경험과 신탁사 14개 사를 모두 합친 자본금(5조2000억원·2022년말) 보다 많은 자본금(6조6000억원·2022년말)을 보유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신용보강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만큼 회사채 BBB+ 등급 수준 이상 및 시공능력순위 100위 이내 시공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업장에 한해 우선 보증을 취급하고, 시스템 확보 및 경기상황 등을 감안해 차츰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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