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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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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역대 최대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별 맞춤형 수출지원에 나선다. 중동아프리카 등에는 특별 수출보험을 신설하고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FTA) 신규협상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어 주요 지역별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지역별 맞춤형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수출은 5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유지하며 올해 1~2월 누적 11.2% 증가한 1072억 달러(144조7200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141.1%), 일반기계(60.2%), 자동차(29.8%) 등 주력 수출품목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수출이 우상향 모멘텀을 이어가려면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신흥시장으로 다변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며 "각종 통상현안을 관리하며 가용자원을 모두 결집해 수출을 총력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수출보험을 신설한다. 수출 유발효과가 큰 현지에 진출한 해외법인 관련 신규 무역보험을 지원하는 등 수출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필리핀과 아랍에미리트(UAE), 걸프협력회의(GCC) 등에 FTA가 조속히 발효될 수 있게 노력하고 말레이시아와 FTA 신규 협상을 가속화한다. 경제동반자협정(EPA) 10개국을 본격 추진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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