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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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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정부가 지역 곳곳에 설치된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166곳이던 출렁다리는 2021년 193곳,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38곳까지 늘었다.

이에 정부는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년 4월 출렁다리 설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했다.

매뉴얼 개정판은 기존에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이상징후의 조기 포착을 위한 조사 방법을 알기 쉽게 제시했다. 이상징후 유형에 따라 실행이 필요한 긴급안전조치 방안도 구체화했다.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용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첨부하고, 주요부재 및 결함 사례도 사진 자료로 덧붙였다.

국토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출렁다리를 제3종시설물(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시설물관리계획 수립, 정기안전점검 등 안전관리 필요)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238개 출렁다리 중 171개(72%)가 3종시설물로 지정된 상태다.

또 출렁다리 안전관리를 관광이나 공원 관련 부서가 아닌 시설물 안전 관련 부서로 일원화해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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