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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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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친환경 육상양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양식장 용수관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안·도서 지역 육상약식(종묘)장 지하 해수 개발 가능 적지를 조사하고 양식어가에 개발·이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0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하 해수는 바닷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담수와 섞인 것으로 연중 14∼15도의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며,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다.

따라서 기후변화, 적조 등에 의한 집단 폐사를 예방하고, 동·하절기 유류비 절감이 가능해 양식 어업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북본부 측은 설명했다.

이에 올해는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군옥1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정밀 조사 내용은 ▲지하수 이용 현황조사 ▲물리탐사 ▲시추조사 ▲물리검층 ▲양수시험 ▲정밀 수질 조사 등이다.

이정문 전북본부장은 "사계절 온도가 일정한 지하 해수 확보로 가온, 감온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 최소화를 통해 양식어가의 생산원가 절감 및 탄소 저감 등 친환경 양식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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