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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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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한국 자본시장 선진화가 우리 기업과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에게도 수익성 제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싱가폴·홍콩·미주지역 해외 투자자들과 영상회의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에 대한 해외 투자자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정부는 밸류업 가이드라인 제정과 세제 혜택으로 기업의 자발적이 가치 제고 노력과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등 시장의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과 같은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시행 중이다.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의 기업 가치 제고 노력이 실제로 한국 증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 정부가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관련 조치들을 장기간 꾸준히 실천하고, 기업들도 투자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도 시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우리 자본시장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개선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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