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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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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4일 오후 '대구1호선 안심~하양선'과 달서구 상화로 도로개선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안심~하양선은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지난 2019년 착공해 올해 말 개통 예정이다. 도심지 상습 혼잡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 중인 달서구 상화로 도로개선 사업은 2021년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 위원장은 1호선 안심~하양선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심~하양선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에게 정시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철도이용 서비스가 확대됨고 출퇴근·통학 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며 "연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달서구 상화로 도로개선 현장에서는 "극심했던 유천네거리 교통 혼잡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도로와 하천(진천천)에 인접해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교통사고 및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 하천 재해 예방에 특별히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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