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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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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전국 30개 제과점과 120종의 가루쌀 신메뉴를 개발해 다음 달 출시한다.

농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같은 지원사업으로 19개 제과점에서 76개의 새로운 제과·제빵 메뉴를 개발했다.

올해 사업에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전국 16개 제과점 중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이 참여한다.

빵지순례에 대표적인 이성당(군산), 피터팬 1978(서울) 등 전국 유명 빵집도 동참해 특색 있는 메뉴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랜드하얏트 호텔 더 델리와 인터콘티넨탈 그랜드 델리 등 호텔 제과점, 지난해 가루쌀빵 품평회에 대상을 수상한 김태민 발효쌀빵 등 쌀빵 전문업체도 참여해 프리미엄 가루쌀빵 제품을 선보인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다.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기도 하다. 지난해부터 유명 제과점에서 가루쌀로 쇼콜라 카스테라, 쑥설기빵, 소금빵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신메뉴 개발이 완료되면 가루쌀빵 품평회를 거쳐 우수 메뉴를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중 가루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 가루쌀빵 제과점 소개와 따끈따끈한 출시 소식을 전하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가루쌀 팝업스토어도 개설할 계획이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국산 햇가루쌀이라는 좋은 원료에 대한민국 명장, 지역 명인의 제빵 기술이 더해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가 개발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전국 30개소의 제과점이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더 많은 소비자가 가까운 곳에서 가루쌀빵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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