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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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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167개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협의체가 상설 운영된다. 범정부 민관 합동기관인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과 외교부 간 공식 협업채널도 구축한다.

외교부는 17일 강인선 2차관 주재로 제6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같은 올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TF는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활동에 대한 외교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2월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보고한 올해 주요정책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우리 기업 및 경제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확대 구축을 위해 167개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담 협의체를 신규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공관장 주도의 건설·방산·원전 지원 협의회 활동은 강화한다.

또 공관장 중심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한국수출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공공기관 역량을 통합한다. 법률자문서비스와 사회적책임(CSR) 사업, 기업활동 강화사업 운영 등 기업지원 활동도 늘린다.

정상·장관급 외교 행사 등 계기에 원전·인프라·방산 등 주요 분야별로 수출·수주 의제를 발굴하고 중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외교부 및 재외공관과 유관부처 간 협업해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외교부와 범정부 민관 합동기관인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간 공식 협업 채널을 구축해 해외 현지에서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재외공관은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수출·수주 지원 모범사례를 책자로 만들어 공유·확산하기로 했다. 이달 발간된 2023년도 사례집에 담긴 모범사례는 98건이다.

강 차관은 "외교부가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외교 성과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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