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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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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란 이스파한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본을 비롯한 각국 증시가 급락하고, 국제유가는 3% 이상 급등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제 금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NBC에 따르면 19일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장중 한 때 전 거래일 대비 3.3% 하락했다. 토픽스(TOPIX)지수도 장중 한 때 전 거래일 대비 2.78% 떨어졌다.

그외에도 호주 S&P/ASX200지수는 1.59%, 홍콩 항셍지수는 1.49%, 중국 CSI300지수는 0.68% 각각 장중 한 때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3% 이상 급등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한 때 3.63% 오른 배럴당 90.27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 때 3.66% 오른 배럴당 85.76달러에 거래됐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1시15분께 현재는 브렌트유와 WTI 선물 가격이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국제 금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2411.09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2일 금 현물 가격은 장중 처음으로 온스당 24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왔는데, 이날 또 최고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금 현물 가격은 올해 들어 14%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란 국영 파르스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인근에서 알 수 없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미국 ABC방송은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을 타격했다는 것을 미 당국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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