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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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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반 그린버그 한미재계협회 회장과 만나 대미 투자 중인 우리 기업의 비자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지난 17일 안덕근 장관이 그린버그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한미 간 첨단산업, 공급망, 에너지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 장관은 "수출 중심 경제 구조를 가진 한국은 미국과 같은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 상호 호혜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한미재계회의 등 민간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미국 상무부·에너지부 장관 등과 면담해 ▲우리 투자 기업에 대한 차별 없고 충분한 인센티브 부여 ▲첨단산업·공급망 협력 ▲원전·청정에너지·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에반 그린버그 회장은 "최근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증가를 인상 깊게 보고 있다"며 "협력이 점차 공고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안 장관은 "대미 투자 중인 우리 기업들이 현지 직원 파견을 위한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간 차원의 한미 협력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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