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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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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의 주식 7900만 주를 보유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지분이 추가로 3600만주 늘어나게 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보유 지분 가치는 30억 달러(약 4조1280억 원)에서 40억 달러(약 5조5040억 원)로 늘어나게 된다. 트럼프 보유 지분율도 65%까지 늘어난다.

트럼프 지분 상승은 상장 뒤 주가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 것에 따른 보상이다. 트럼프 미디어의 상장을 위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하면서 체결한 계약에 따라 트럼프의 지분이 늘어나게 됐다.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지난 3월26일 상장 직후 급상승하자 공매도가 몰리면서 계속 떨어져 현재 최고점의 절반 수준이다. 그러나 현재 주가만으로도 트럼프 등 주요 대주주들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돼 있다. 합병 계약에 따르면 주가가 상장 뒤 2년 동안 30일 중 20일 이상 12.50 달러, 15 달러, 17.50 달러 이상으로 거래될 경우에 대해 각각 추가 지분을 부여하도록 돼 있다.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거래가 시작된 지 20일 째인 23일 35.50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는 상장 후 150일 이내에는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거나 담보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다만 트럼프 미디어 이사회가 이 제한을 철회하도록 의결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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