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
- 0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에선 시군별 영농상황을 공유하고, 농업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농진청은 협의회에서 ▲과수화상병 및 병해충 예방관찰(예찰)·방제 강화 ▲이상기상·기상재해 피해 최소화 사전 대응 ▲가루쌀 생산단지 재배지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현행 농촌진흥청-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로 이어지는 하향식 기술 보급체계에 대학 등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농업 신기술 보급체계 개선 방안'도 공유한다.
아울러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농촌지도 사업 촉진 계획, 국내 육성 종자 보급 확대를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간 협업 방안 등도 논의한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농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농업정책 확산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