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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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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청약 결과 총 237가구 모집에 1197명이 신청해 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공급 대상별로는 청년이 83가구 모집에 894명이 신청해 10.7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공급가구 유형별로는 36형(청년)이 26.81대 1로 가장 높았다.
또 산업단지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4가구 모집에는 118명이 신청, 4.92대1로 대덕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은 신탄진역과 신탄진IC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점과 건물 내 행정복지센터 입소 예정, 인근에 로하스공원과 신탄진 시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정주여건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신탄진 다가온 행복주택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의 2개 동에 21~54㎡ 의 다양한 크기의 237가구로 구성돼 있다. 올 6월 준공 예정이며 7월 중 계약체결, 8월 중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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