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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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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2024년 4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7.0으로 3월 103.1에서 하락했다고 대형 민간조사기관 컨퍼런스 보드(CB)가 3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4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시장 예상 중앙치 104.0을 대폭 밑돌았다. 신뢰지수가 전월 개정치(애초 104.7)에서 0.9 포인트 상승한다고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훨씬 미치지 못했다.

3개월 연속 저하하면서 2022년 7월 이래 1년반 만에 저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노동시장과 소득을 둘러싼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지적이다.

CB 이코노미스트는 4월 지수와 관련해 "소비자 사이에 현재 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인식이 후퇴하고 장래 비즈니스 환경과 고용기회, 수입에 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식품과 휘발유 가격의 고공행진이 소비자 우려사항의 대부분을 차지해 정치과 세계 지정학적 분쟁에 대한 걱정을 크게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기대지수는 66.4로 내려 2022년 7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황지수는 142.9로 떨어졌다.

신뢰 지수는 고인플레, 고수준의 차입 코스트, 노동시장 둔화 등 역풍이 불면서 최근 범주의 하단으로 떨어졌다.

CB는 인플레 기대가 안정되고 있지만 식품과 휘발유 가격 상승이 소비자의 압도적인 우려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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