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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0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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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753억달러 흑자에 대해 “통계작성 이래 6번째 수준의 흑자 달성”이라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이룬 또 하나의 쾌거”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경상수지는 주요국과 비교해도 크게 선방했다”면서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상품·서비스 등의 대외경쟁력이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경상수지 흑자 요인으로 하반기 수출 회복과 상품수지 개선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들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분야뿐 아니라 선박·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 수출이 모두 개선된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무공해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계획도 추가로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까지 전기·수소차 총 14만9000대(누적)를 보급하고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무공해차 보급 확대 차원에서 공공기관의 전기·수소차 구매·임차를 의무화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업체에 저공해차(친환경차) 보급 목표를 부여하는 ‘K-EV100’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수요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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