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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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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4년 4월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30% 급증한 926만t에 달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격)가 발표한 최신 무역통계를 인용, 4월 파이프라인과 해상운송으로 반입한 러시아산 원유량이 일일 평균 225만 배럴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로써 러시아는 12개월 연속 중국에 대해 최대 원유 공급국이 됐다.

제재 대상인 ESPO(동시베리아 태평양) 원유가 국제 주요 원유에 대한 상대적 저가 우위가 계속 축소하고 러시아가 수출을 감축하는데도 중국은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으로 들여오고 있다.

중국이 1~4월 수입한 러시아산 원유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크게 증가한 3779만t에 달했다.

4월 중국이 들여온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는 634만t, 일일 평균 154만 배럴에 달했다. 지난해 동월에 비해 25% 급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년 4월 시점까진 중국에 최대 원유 공급국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주종인 아랍 라이트의 아시아 대상 공식 판매가격(OSP)을 4월에 인상했다.

4월 아시아 대상 OSP는 오만/두바이산 원유 평균가격에 배랄당=1.70달러를 할증하는 수준으로 설정했다. 3월은 배럴당 1.5달러를 얹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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