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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집콕!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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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2.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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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0607

유라 ENA8 매시브 알루미늄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홈카페 시대에 발맞춰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스페셜티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매출이 증가세다.

코로나19로 인한 강제 집콕에 지친 소비자들이 생활의 중심인 집을 꾸미는데 통 큰 소비, 일명 ‘플렉스(FLEX)’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심리를 터뜨리며, 비싸서 망설이던 인테리어 아이템이나 집콕 라이프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고급 가전에 과감히 투자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카페 취식조차 어려워지자, 집에서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원터치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매출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유라에 따르면, 작년 4분기(10월~12월)의 전자동 커피머신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89%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라 커피머신은 원두 본연의 맛과 향, 풍미를 그대로 살린 커피 맛으로 커피애호가들에게 정평이 난 제품이다.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구현하기 위한 정교한 커피 추출 기술이 집약된 유라 커피머신은 클래식한 블랙 커피부터 플랫화이트·라테 마키아토·카푸치노 등 밀크 베리에이션 커피까지 다양한 메뉴를 추출할 수 있다. 정교한 세팅으로 개인 취향을 담은 퍼스널 커피를 전문가의 손길로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유라 커피머신은 분쇄된 커피에 일정한 압력의 물을 최적의 간격으로 분사하는 유라의 ‘안개 분사 추출(P.E.P®)’ 기술과 기존 대비 2배 빠른 그라인딩 속도로 아로마 보존을 최대화한 ‘아로마 G3 그라인더’로 원두 본연의 풍미를 지닌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또한 프로페셔널 파인 폼 프로더(우유 추출구)가 탑재돼 벨벳 질감의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구현해낸다.

쿨 노르딕 디자인 감성이 담긴 유라 커피머신은 심미적 요소까지 갖춰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시그니처 라인인 ‘ENA8 매시브 알루미늄’은 탁월한 커피 맛은 물론 고순도 알루미늄 소재의 고급 재질감, 공간을 영롱하게 채우는 크리스탈 컷팅 디자인의 물탱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커피머신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9’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유라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급진 집콕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커피머신’이 플렉스 소비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라며, “깊은 풍미의 스페셜티 커피 한 잔으로 일상 속 특별함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 중심으로 유라 커피머신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